2022. 08. 12.  
LIST  MODIFY  DELETE  WRITE  
   제목: [한국금융신문] 바젤Ⅱ 솔루션·시스템 구축 경쟁 ‘혈전’
기업·산업·대구銀 등 곳곳에서 예상



바젤Ⅱ 솔루션 도입 및 시스템 구축이 은행권 전체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솔루션 업체 및 시스템 업체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1일 금융권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기업은행이 신용리스크 솔루션 제안사업자 접수를 마감하고 곧 사업자 선정을 진행한 뒤 내달 중순 시스템 구축 사업자 RFP(제안요청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최근 신용리스크 부문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제안서 접수를 마감했다. 산업은행도 곧 솔루션 도입 및 시스템 구축 사업자 선정에 나설 전망이다.



◇ 2단계 全은행권으로 확산 = 기업은행은 지난 달 30일 바젤Ⅱ 신용리스크 솔루션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를 접수를 마감했다. 기업은행은 금주 내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이달 중순 시스템 구축을 위한 RFP를 발송, 내달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늦어도 8월부터는 솔루션·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은행은 우선 신용리스크 부문부터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최근 시스템 구축 제안서 접수를 마감했다. 대구은행은 오는 8~9일 제안설명회를 거쳐 6월말까지 사업자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자가 선정되면 계량적인 부분인 위험요소 추정에 나선다.

대구은행 한 관계자는 “계량적인 부분인 LGD, PD 데이터 등이 부족해 데이터 수집부터 진행할 계획”이라며 “전체적인 바젤Ⅱ 컨설팅은 내년 초부터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이달 초 신용리스크 솔루션 및 시스템 구축을 위한 RFP를 발송하고 이달 내로 사업자를 선정, 내달부터 프로젝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외환은행은 곧 신용리스크 부문에 3개 업체를 선정, 프로토타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4~5개 업체를 놓고 선정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또 매킨지&컴퍼니를 신용컨설팅 갭분석 사업자로 선정 이달부터 컨설팅을 시작했다. 하이레벨 갭분석은 4주, 세부적인 갭분석은 12주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 관련업체 경쟁 치열 = 바젤Ⅱ 프로젝트가 은행권 전체로 확산됨에 따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 기업은행이 신용리스크 솔루션 사업자 선정에 들어감에 따라 바젤Ⅱ 솔루션업계 경쟁이 눈에 띄고 있다. 특히 향후 산업은행을 비롯, 여러 은행들의 솔루션 선정이 기다리고 있어 관련업계에서도 이번 사업자 선정에 대해 크게 주목하고 있다.

신용리스크 부분에 있어 현재까지는 SAS코리아가 국민은행을, SAP코리아가 신한·조흥은행 공급 사례를 확보하고 있어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한국유니시스도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기업은행에 제안된 솔루션은 ‘SAP 뱅크 애널라이저 4.0’, ‘SAS 리스크 포 매니지먼트 포 뱅킹’, 유니시스가 제안한 ‘알몬드’ 등이다.

SAP코리아 금융·공공사업본부 민동익 본부장은 “SAP솔루션은 완성도, 유연성 및 유지보수 용이성이 확보된 제품”이라며 “많은 구축사례 경험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SAS코리아 금융산업본부 최원규 상무는 “SAS솔루션은 엔드 투 엔드 솔루션으로 데이터 추출 기능을 갖고 있다”며 “유지보수가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유니시스는 금융사업부 장헌진 부장은 “알몬드 솔루션은 글로벌 서치를 통해 만들어 진 것”이라며 “유럽에 많은 사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스템 구축 사업자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최근 신용리스크 부문 시스템 구축 사업자 제안서를 마감한 대구은행에는 LG CNS·한국기업평가·F1컨설팅 컨소시엄과 SK C&C·누리솔루션·이밸류 컨소시엄이 경쟁을 하게 됐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컨소시엄으로 제안했지만 제안요청서에 컨소시엄 업체를 대구은행이 조정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사업자 선정 결과가 현재 구성된 컨소시엄과 달라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업은행이 곧 발주할 시스템 구축 사업자도 업계에서는 관건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솔루션 사업자와 시스템 구축 사업자를 하나의 컨소시엄 형태로 선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 기자

2005년 6월 2일 한국금융(www.fntimes.com)



LIST  MODIFY  DELETE  WRITE  





전체글 목록
96   [한국금융신문] 바젤Ⅱ 솔루션 ‘토종 개발 서둘러야’
95   [한국금융신문] 바젤Ⅱ 준비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
94   [한국금융신문] 바젤Ⅱ 시장 ‘관련 IT업체 경쟁 치열’
93   [디지털타임스] 바젤Ⅱ 사업자 잇단 `윤곽`
92   [한국금융신문] 카드, 신용리스크 시스템 강화
91   [한국금융신문] 바젤Ⅱ 솔루션·시스템 구축 경쟁 ‘혈전’
90   [한국금융신문] F1컨설팅 이주엽 대표이사
89   [한국금융신문] 산업은행 바젤Ⅱ 사업자 2차경쟁 ‘새 판으로’
88   [한국금융신문] 산업은행 바젤Ⅱ 신용 IBM·페르마 선정
87   [한국금융신문] 외환은행 신용리스크 ‘LG CNS·페르마’ 선정
86   [디지털데일리] 하나은행 바젤II 프로젝트,16개 업체 격전
85   [한국금융신문] 금융시장 넘버 원 ‘F1컨설팅’
84   [신문광고] f1consulting 신문광고
83   교보생명 프로젝트 감사패 수상
82   LG카드 프로젝트 감사패 수상
81   [디지털데일리] 하나은행 바젤II 신용리스크, 20개사 경합
80   [전자신문] 하나은행 바젤Ⅱ 신용리스크 재입찰 한국IBM-LG CNS '연합전선'
79   [디지털타임스] 한국IBM BCS `바젤Ⅱ 사업전략 기자간담회`
78   [한국금융신문] 국내 업체 바젤Ⅱ 시장서 ‘선전’
77   [한국금융신문]집중점검-은행권 바젤Ⅱ 시장에서의 국내 업체
RELOAD WRITE
1 [2] [3] [4] [5]